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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8 23:56 2010/02/08 23:56
예수님은 영화감독..

때때로 영화에는 의도된 설정이 짜릿하게 감동을 주곤 한다.
아..저 감독은 어떻게 저런 생각을 했을까..싶기도 하다.

예수님도 때때로 영화감독같으시다.

우선, 베드로에게 그러셨다.
베드로는 그렇게 주님을 위해 살겠다고 큰소리쳤지만 예수님을 세번이나 부인했다.
예수님은 부활하셔서 베드로와 처음 만난 장소인 바닷가에서 그를 만나주셨다.
아무것도 다그치지 않고 물고기를 구워 '얘야 ..먹어라..'하셨다.
그리고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라는 질문을 세 번 물으심으로
감동적인 기회를 통해 회복하시고 자유를 주셨다.
놀랍고, 아름다운.. 설정.

그 주님은 우리에게도, 나에게도 그러하시다.
몇 일전에 식당에서 누군가를 도울 기회를 잠시 양심을 가리워..놓치고 말았다.
몇일간 그 일로 괴로웠는데.
얼마 후에 한 취객을 도울 일이 저절로(?!) 생겼다.
그 사람이 가만히 서있는 내 차에 와서 스스로 박을건 뭐람.. ㅎㅎ
큰일날뻔한 분을 도와 무사히 귀가시켜드렸는데.. 그때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 분이 만드신 장면이구나..  하나님의 설정이구나.
나에게 자유를 주시고 내 마음을 회복시키려는 기회.
의도된 기회. 설정..

아, 예수님은 감동을 아는 멋진 영화감독이시다..
 


 
미션/메세지가 도착했습니다 | 2010/02/08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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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8 23:47 2010/02/08 23:47
'김샌다'와 싸우기

100m 선수가 출발점에서 출발준비를 하고 잔뜩 긴장하며 출발 총소리를 기다리고 있을때
갑자기 총 쏘는 사람이 '아..총이 고장났네!' 한다면? 선수는 김이 샌다.
학생이 어떤 대학교의 대입전형에 맞춰 수년간을 공부해왔는데,
막상 대입을 보는 해에 갑자기 입시정책이 바뀌었다면..학생은 김이 샌다.
잘 해보려고 최선을 다했는데, 생각지못한 벽을 만날때.. 김이 샌다.
억울하기도하다.

내가 만난 삶의 벽은 내 삶의 모든 영역에서 나를 김새게 한다.
아무리 마음을 새롭게 먹어도 자꾸만 김이 샌다.
그래도 그 회수가 줄어드는 것에 희망이 있지만..
마치 투약회수가 줄어드는 환자처럼 소망은 있는 모양이지만
그래도 그 병때문에 속상하고 괴로운 것은 여전히 안고있다.

그런데, 엇그제 적은 박영선 목사님의 요셉에 대한 설교가 이 병에 효과가 있었다.
사실 김새기로 따진다면, 요셉만한 사람이 없으리라.
잘못한것도 없는데 팔려가고,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갔으니까.
그때마다 얼마나 인생에 대해 김이 샜을까?

그 김새는 가운데에도 하나님은 개입하고 계시다.
힘겹게 그 상황을 선하게 만드시는게 아니라
최고의 능력과 지혜와 사랑으로 .. 이끌어가시는 것이다.

나의 어려움은 하나님의 기이한 인도하심이다.
때로 김새는 일이 있어도..
하나님은 내 삶에 개입하시고,나를 보호하시고 인도하심을 믿고
묵묵히 살아나가야 한다.

김새기와 싸우자..
김 안샐때까지, 김새기가 나에게 영향력이 없을때까지 싸우자..!


 
미션/메세지가 도착했습니다 | 2010/02/08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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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6 14:27 2010/02/06 14:27
나쁜 마케팅
사용자 삽입 이미지
타이거 우즈의 스캔들을 이용해서 불륜녀들의 이미지가 들어간 골프공을 파는 곳 :
http://www.tailofthetiger.com/

나쁜 마케팅.
당사자들을 두번 죽이고,
보는 사람 사는 사람 파는 영혼들에게 악의 빌미를 제공하는,
악한 영향력 가득한 나쁜 마케팅.




 
마케터/세상 모든것이 마케팅 | 2010/02/0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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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6 00:16 2010/02/06 00:16
어떻게 회사를 사랑하게 되는지
자바의 아버지, 제임스 고슬링 블로그에 올라온 그림.
http://blogs.sun.com/jag/entry/so_long_old_friend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고슬링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겠지만
나 역시 썬을 마치 사람 사랑하듯 사랑해서
사람을 잃었을때처럼 시간이 필요했다는 것을,
새 직장에와서 ' 어떻게 회사를 사랑하게 되는지'의 마음을 기억하려고 애쓰면서
깨닫게 된다.
사람을 잃었을때처럼 마음이 아프니 애초부터 사랑하지 않으면 좋으련만
그래도 사랑해야 행복하다.

생각해야지. 회사를 어떻게 사랑하게 됐나를.
그리고 다시.. 사랑해야지.


 
마케터/나는 내가 참 좋아 | 2010/02/06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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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6 00:11 2010/02/06 00:11
금요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친구 성은이가 피아노로 째즈를 연주하며
노래도 부르는 바에서 와인 한잔..

금요일 저녁 이 한 시간을 기다리는 덕에
한주를 살수있었던것 같은 마음.

금요일이 있어 살만하다.






 
마케터/나는 내가 참 좋아 | 2010/02/06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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